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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언론] 서남아시아지역부 사랑나눔은 ING
23/02/21 09:42 | KPM |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과 동행
교회 부흥하고 지역사회는 변화하고 있어

 
 

 

2020년 연초부터 갑자기 폭발하기 시작한 코로나19에 미처 대비하지 못했던 인도는 의료체계 붕괴로 수많은 사람이 세상을 떠났고, 인접 서남아시아 국가들로 번져 많은 희생자와 경제 붕괴를 가져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코로나로 인한 죽음보다 굶주림으로 죽는 것이 더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이사장 안진출 목사) 서남아시아지역부(지역장 김광선 선교사)가 발 벗고 나섰다. 바로 지역부 예산 500만 원으로 구호 양식을 마련해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현지인들을 어루만진 것.

2020년 4월에 처음 시작된 ‘코로나 사랑의 나눔(사랑나눔)’이 최근 20차를 맞았다. 그 누구도 서남아지역부의 ‘사랑나눔’이 이토록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예산은 턱없이 부족했고, 구호 양식을 기다리는 현지인 숫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았기 때문이다. 

김광선 지역장은 “KPM 서남아시아지역부 선교사들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간절히 기도했고, 기적은 1차 사랑나눔이 채 끝나기 전에 찾아왔다.”면서 “동역노회인 전라노회 경신교회에서 천만 원을, 임루디아 선교사(쿠웨이트)가 천만 원을 보내왔고, 2억 원 후원을 시작으로 2년여가 흐른 지금까지 전적인 후원을 통해 사랑나눔에 큰 힘을 보태온 애터미로 인해 사랑나눔이 계속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토록 다양한 도움의 손길은 서남아시아뿐 아니라 남미에 이르기까지 15,769가정을 비롯해 8,377명의 노숙자와 개인에게 구호 양식은 물론 산소발생기, 담요, 마스크, 의약품, 현지교회 월세와 목회자 지원, 소천한 사역자 자녀 장학금 지급, 중환자실 입원 사역자 병원비 후원 등 다양한 모양의 사랑나눔을 20차에 걸쳐 진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전히 서남아시아지역의 많은 국가는 부도 사태와 대홍수, 구제금융 신청, 기독교 핍박 등 어려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KPM 서남아지역선교부의 김광선 지역장을 비롯한 선교사들은 사랑나눔을 통해 양식이 절실한 현지인들에게 ‘빵과 복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열고, 교회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변화를 목도하고 있다.

“많은 불신자, 우상 숭배자들이 주께로 돌아오면서 교회들은 부흥을 경험했다. 작년 10월 이후 몇 달 사이에 스리랑카에서 힌두교 사제 한 분과 175명이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 중이며 파키스탄에서는 힌두교 200가정이 집단 개종을 하기도 했다.”면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 애터미와 함께 한 제20차까지의 서남아시아 사랑의 나눔을 통해 지금도 교회가 부흥하고 지역사회는 계속 변화중”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http://www.kos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