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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언론] 긴급구호단 튀르키예 돕기 구호활동 전개
23/02/13 15:55 | KPM |
 

“기도와 후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고신재난긴급구호단(긴급구호단단장 김홍석 목사)이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터키)를 돕기 위해 긴급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긴급구호단은 2월 8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구호활동을 위한 모금에 들어갈 것을 긴급하게 결의했으며총회임원회는 다음날인 2월 9일 안양일심교회(담임목사 김홍석)에서 회의를 열고 긴급구호단의 튀르키예 지진피해 후원을 위한 모금 및 광고 청원을 통과시켰다.

긴급구호단장 김홍석 목사는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를 위해 고신총회에서는 긴급모금을 전캐하기로 결정했다총회 산하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면서, “튀르키예는 6.25전쟁 당시 한국에 군인을 4번째로 많이 파병한 형제와도 같은 국가이다.

피해가 너무나 커서 복구작업을 위해 많은 시간과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하다하나님의 위로가 절실한 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기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월 6일 새벽 튀르키예를 강타한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누적 사망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2월 10일 기준).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사망자 수 18500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이다.

현지 전문가들은 최대 20만 명의 시민이 여전히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인명 피해가 얼마나 클지는 가늠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건물 6444채가 무너지면서 살아남은 사람들도 극한의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집을 잃은 생존자 75만 명은 눈과 비를 동반한 영하권 날씨 속에 노출돼 있지만마땅히 머물 수 있는 거처가 따로 없어 차량 또는 임시 텐트에서 혹한의 밤을 지새고 있다.

 

후원계좌 신한은행 140-010-738326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


기사출처: 
http://www.kos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