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과 함께 예배당 건축 지원 나선 전남연
고신총회세계선교회(본부장 홍영화 선교사) 필리핀지역선교부에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이하 전남연)가 교회 건축 지원을 위한 헌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KPM 윤상혁 선교사(KPM 행정국장)와 전남연 이학규 장로(직전회장), 문해두 장로, 박종률 장로, 문일수 집사(서기)가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 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예배당 건축을 앞둔 메델린 은혜교회를 비롯해 남후수 선교사가 사역 중인 코곤그루즈교회와 다나오교회, 만다위장로교회와 아시아개혁신학교(ARTS)를 둘러보는 한편
현지 목회자들을 비롯한 성도들과 함께 교제하고 박천진 선교사를 만나고 돌아온 것.
전남연의 해외선교 사역의 하나인 이번 필리핀지역 교회 건축 지원 헌금 전달은 KPM 필리핀지역선교부가 13년 전에 개척한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장했고,
이에 다른 지역에도 복음을 전하고자 개척한 교회 예배당 건축을 위해 전남연이 힘을 보탠 것이다.
필리핀 세부에서 120Km 떨어진 메델린 지역은 3천여 명의 지역 주민이 거주 중이며 교회가 없었던 곳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예배당 없이 바닷가의 작은 초가집을 빌려 메델린 은혜교회(Gracepointe Presbyterian Church in Medellin) 30명의 장년 성도가 집회 때마다 모이며
본교회인 세부 은혜교회(Gracepointe Pres byterian Church)의 목회자와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2회 정도 월요일에 방문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