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을 품고 온 마음으로 기도
11월 11일 KPM(본부장 홍영화 선교사) KMTC(전문선교훈련) 수료식이 대전선교센터에서 열렸다.
10월 24일부터 3주간 진행된 이번 훈련은 총 8가정 12명이 훈련을 받으며 선교에 대한 사명을 새롭게 하였다.
KMTC는 심화 선교훈련과정으로 한 주간의 대면훈련과 두 주간의 비대면훈련으로 진행되는데 선교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와 나눔에 도전받고 함께 기도했다.
훈련 마지막 날 각자 연구한 선교사의 삶을 나누며 그분들의 삶에 감동되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고, 책에서 보고 배운 내용들이 선교사들의 삶에서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들을 보며 새롭게 헌신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국장 최갈렙 선교사는 “비자 등의 문제로 선교지에 전문인 선교사의 필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훈련생 중 6명이 전문인 선교사가 되기 위해 훈련받았고 뜨거운 열정과 생동감 있고 적극적인 헌신이 인상적이었다.”고 심경을 표현했다.
기장으로 섬긴 성민성 집사(가덕교회)는 "기본을 잘 갖추고 자랑스런 고신선교사가 되고싶고, 열방에 나가 타협하지 않는 KPM 선배 선교사들처럼 믿음을 외치는 선교사가 되기를 꿈꿀 수 있어서 좋았다"고 훈련을 마친 소감을 말했다.
금번 훈련받은 대부분의 훈련생은 내년에 열리는 선교허입훈련(OTC)에 들어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기사출처: http://www.kos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612 (기독교보, 이용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