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설립 103년을 맞은 개평교회(담임목사 윤길수)가 선교를 위한 도약의 시간을 가졌다.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KPM 본부애서  개평교회 당회원 수련회를 가진 것.

이번 수련회에 대해 윤길수 목사는 “제가 본교회에 부임한지 19년차입니다. 짝수해에는 당회원들이 늘 선교지 탐방을 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선교지 대신 선교지 사령부인 본부를 방문 했다.”고 밝혔다.

당회원 부부는 KPM 본부방문을 통해 선교에 대한 이해와 교단 선교부의 역할에 대해 이해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이때까지 선교사님들을 후원하고 기도했지만 이제 더 구체적인 필요를 알고 선교에 동참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순서인 폐회예배에서 KPM 본부장 홍영화 선교사는 설교 후 본부를 대표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윤길수 목사는 “금번 당회수련회를 통해 저희 교회에 선교사님이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운 것처럼 저희도 선교사 한 가정 파송하고자는 용기가 생겼다.”고 화답했다.

기사출처: http://www.kos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707 (고신뉴스, 이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