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지 않아도 함께하는 선교
12주간 선교의 다양한 주제를 배우며 열방을 향한 특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KPM BMTC 기초선교훈련이 그것.
9월 13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12주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BMTC 훈련은 선교의 기초와 함께 세계선교, 고신선교의 현주소까지 폭넓게 듣고 배우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선교를 알아가기 위해 전국 16개 교회에서 30명의 훈련생들이 함께 동참하여 열방을 향해 기도하고, 강의를 통해 선교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도 경험하고 있다.
훈련책임자인 최갈렙 선교사(훈련국장)는 “다양한 지역, 환경에서 참석하지만 선교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는 모습에서 한 교회의 성도같은 사랑과 열정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선교라는 단어가 유일하게 가슴 뛰게 하는 행복한 단어이고 훈련을 통해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더 깊이 깨닫게 해 주시는 시간이 되었다.”고 기뻐하며 “선교에 대해 시각이 넓어졌다며 주변에 있는 국내 이주민들부터 어떻게 섬길지에 대한 행복한 숙제가 생겼는데 예수님의 마음으로 선교에 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해 선교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5~6명씩 모이는 조별 나눔에서는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서로의 선교에 대한 경험과 깨달은 점 등을 나누며 ‘비대면’이라는 것도 잊은 채 함께하듯 마음을 다해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기사출처: http://www.kos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617 (기독교보, 이용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