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는 마산동광교회(담임목사 강영구)에서 6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선교축제를 개최했다. 은퇴를 앞둔 하영 선교사(카자흐스탄)의 감사인사 영상으로 서막을 연 선교축제는 2부에 나눠 예배를 드렸으며 KPM 홍영화 본부장이 말씀을 전했다.
이후 선교축제에 참석한 선교사들이 각 나라 언어로 찬양하고 인사하고, 모든 성도가 ‘땅끝까지 끝날까지 선교하는 마산동광교회!’ 구호를 제창한 후 한마음으로 열방과 17개국 25명의 선교사를 위해 기도했다. 특별히 동 교회 출신인 김천국 선교사가 KPM 선교사로 파송 받아 출국에 앞서 교회 앞에 인사하고 성도들이 축복 기도 시간을 가졌다.
강영구 목사는 “앞으로도 마산동광교회를 통해 선교사가 배출되고 다음세대가 자라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면서 “이번 선교축제로 다시 한번 선교 헌신의 기회가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KPM 사역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 본부장은 “어릴 적부터 늘 학생신앙운동을 통해 연합하던 동광교회가 이렇게 KPM과 협력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별히 귀한 선교사를 양육하고 저희에게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마산동광교회 모든 성도는 기관별 예배를 비롯해 오후 예배와 선교토크콘서트, 기도회 등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았고, KPM 상반기 선교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출처 : 고신뉴스 KNC(http://www.kosi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