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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언론] 현지지도자 샤힌/샴시야 부부, KPM 본부 방문
22/09/14 10:23 | KPM |

A국에 복음의 꽃이 활짝 피기를

 

A국에서 사역중인 김대연, 김창수 선교사가 현지 지도자인 샤힌/샴시야 부부와 함께 대전 KPM 본부를 방문했다.

A국은 페르시아 문화권에 속해 있는 이슬람이 강한 나라이다. 얼마 전 이웃나라와 전쟁을 경험하기도 한 곳이다.

샤힌은 복음을 한 번도 접한 적이 없는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났다. 우연한 기회에 복음을 듣고 여러 가지 가정에 어려움을 당하면서 부모로부터 쫓겨나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러던 중에 현지 선교사들을 통해 믿음이 굳건히 세워졌다고….

특별히 그는 “섬기는 지도자인 예수님의 본을 닮아 교회를 섬기고 연합하는 일에 헌신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아직도 연약한 A국을 기억하고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금번 방문은 한국교회를 통해 영적인 도전과 A국의 교회들이 든든히 세워져 나갈 수 있는 비전을 세우고자 입국했다.

샤힌은 인천 예일교회(담임목사 천환)에서 선교보고를 갖고 이어 포항충진교회(담임목사 오재경)에서 수요 선교보고와 선교세미나를 통해 A국의 영적인 상황을 알리고 한국교회의 영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현재 A국에는 KPM선교사 4가정이 팀으로 사역중이며 A국 내 개혁주의 교회 건설을 위해 분투 중에 있다.

기사출처: http://www.kos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953 (기독교보, 이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