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넘어 위기대응과 멤버케어 적극 협력
합동총회세계선교회(GMS) 김정한 위기관리원장과 명은재 멤버케어국장, 정진석 멤버케어 순회선교사가 12월 16일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이사장 안진출 목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교단을 넘어 위기대응과 멤버케어의 적극적인 협력을 위한 것. GMS 김정한 원장은 “코로나 사태와 미얀마 쿠테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겪으면서 선교부마다 비상상황을 경험하고 서로 간의 협력이 요구되는 시점이 왔다.”면서 “특별히 오늘 KPM 방문은 한국교단 선교부 최초로 맴버케어가 시작됐고,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KPM을 통해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23년 1월 4일 GMS에서 개최하는 한국교단 선교협의회 위기대응 모임에 KPM을 초청해 범교단적 차원에서 위기의 파고를 넘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약속했다.
KPM 이경근 맴버케어원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그동안 현장을 지키며 수고한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면서 “교회들이 코로나 이후에 새로운 마음으로 여러 가지 행사들을 펼치며 진행할 때 선교사들과 그들의 자녀들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기사출처: http://www.kos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010 (기독교보, 구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