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 조동제 본부장
KPM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1996년 2월 교단선교사로 파송되어 미얀마선교사로 사역하다 이번에 본부장으로 섬기게 된 조동제 선교사입니다. 앞으로 3년간 본부장으로서 KPM의 목적인 '개혁주의 세계교회 건설'을 위해 교단의 2,128개의 교회와 하나가 되어 56개국 494명의 KPM 선교사님들이 현장에서 마음껏 사역하시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고자 합니다. 저의 3년 동안의 사역비전은 먼저 지금까지 진행해온 2030비전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과,
둘째, 2025년에 있을 총회선교 70주년 기념대회를 은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과, 셋째, 차세대 선교 동원에 역점을 두는 것입니다. IMF와 메르스, 코로나와 같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KPM의 선교가 지난 69년간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 중에서도 최선을 다해 선교를 후원해 주신 헌신적인 교단 교회들과 묵묵히 현장에서 땀을 흘려 주신 선교사님들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헌신적인 교단교회와 능력 있고 잘 준비된 KPM선교사님들과 함께 저의 임기 동안 교단 선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고신교단 성도 여러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인 선교는 희생을 요구하는 십자가임과 동시에 한없는 주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축복의 통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눈물을 흘리며 선교의 씨앗을 뿌리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이 은혜롭고 영광스러운 헌신의 자리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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