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역 멤버케어원은 선교사와 가족을 파송 단계로부터 선교사역을 마무리할 때까지 영적, 심리적, 정신적, 육체적인 돌봄을 하여 건강한 선교를 하게 한다. 1. 멤버케어원의 주요업무 1) 선교사 케어업무(56개국 256가정 488명)
2) 선교사 부모(MP) 케어업무(525명) 3) 선교사 자녀(MK) 케어업무(564명) 4) 위기관리 업무 5) 선교사의 은퇴와 이후의 삶을 돕는 업무 6) 소천 선교사를 위한 기념관 조성(계획) 2. 정기적인 업무 1) 일일 업무
(1) 매일 선교지에서 본부로 보내는 선교기도편지에 대해 회신 및 코멘트를 하여 격려한다. (2) 매일 멤버케어원 이메일 주소로 들어오는 위기관리 재단 소식 및 선교기도편지를 각 부서에 전달한다. (3) 선교사의 선교편지를 후원교회에 전달한다. (4) 선교사와 그 가족의 신상, 주소변경과 선교사 자녀의 학업 정보 등이 변경될 시에 업데이트한다. (5) 매일 아침 직원기도회를 통해 투병중이거나 위급한 상황 가운데 있는 선교사를 위해 중보기도 한다. (6) COVID 19의 상황을 매일 체크하고 현장의 선교사들과 소통한다. 2) 주간업무 (1) 매주 금요일 오전 부서장 회의에 참석하여 그 주간 사업보고 및 다음 주 사업계획을 보고한다. 3) 월간 업무 (1) 매월 1일~3일 안으로 “멤버케어원 서신”을 통해 선교사들과 소통하며 지난 한 달간의 소식과 앞으로 한 달간의 계획을 들려준다. (2) 매월 첫 주간 금요일 오전에 본부 전체 확대회의에 참석하여 멤버케어원의 활동을 보고하고 협조를 구한다. (3) 격월로 모이는 이사회에서 진행하는 본국 사역을 마친 선교사에 대한 재파송 심사를 위한 멤버케어위원회 소견서 작성을 위하여 멤버케어위원회(13인의 전문가)의 면담을 주선하며 이 모임에서 코디네이터 역할을 감당한다.
4) 연간 업무 (1) 선교지에서 탈진되어 돌아온 본국사역(안식년) 선교사를 위한 회복 프로그램(R&R- Rest & Renewal)을 봄(4월)과 가을(10월)에 연 2회 실시한다. (2) 매년 연말에 군 복무 중인 선교사 자녀들에게 성탄 선물을 보낸다. (3) 매년 어버이날에 후원을 받아서 전체 선교사들의 부모님에게 선물을 발송한다. (4) 매년 선교사 부모님 초청 잔치를 통해 위로를 드린다. (5) 매년 MK들을 국내외 비젼투어를 통해 미래의 선교사 자원을 발굴한다. 3. 비정기적인 업무
1) 상담업무 – 일상적인 상담업무는 수시로 이루어진다. 주로 본국사역(안식년)으로 귀국한 선교사들을 만나서 상담하고
그들이 본국사역 기간 동안 잘 지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특수한 경우의 개별 혹은 가족별 상담도 수시로 진행된다. 필요한 경우에 상담전문가나 심리학 교수 및 전문의와 연계하여 치료를 돕는다. 선교사가 선교현장에 있는 경우에는 전화나 카톡으로 연결하여 상담과 치료들 돕는다. 2) 환자대상 케어업무 – 현지에서 사역 중이거나 본국사역 중인 선교사 가운데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 긴급한 조치와 귀국 권유 및 후송과 병원 안내 및 치료의 과정을 돕는다. 선교사의 자녀들의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하고 있으며(만 26세까지 혜택) 선교사의 부모인 경우는 병문안을 한다. 뿐만 아니라 카톡을 통해 투병 중에 있는 선교사나 가족을 위한 소식과 기도제목을 알리고 기도하도록 돕는다. 특히 CONID 19 상황에서 ‘코로나 치료방’을 운영하여 복음병원과 함께 원격 진료를 실시한다. 3) 장례업무 – 선교사나 가족이 소천 했을 경우에 장례업무가 진행되는데 현직 선교사의 경우는 KPM장으로 드려지며 은퇴나 전직 선교사 혹은 부모님이 소천하신 경우에 출석교회의 주관으로 드려지는 장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돕는다. 그리고 본부와 국내에 체류하는 선교사들에게 연락하여 장례식에 함께 참석하여 조문을 한다. 4) 혼례업무 – 선교사의 자녀가 결혼할 시에 멤버케어원에서 선물비를 드리고 국내에 체류하는 선교사들을 동원하여 결혼식에 참여하여 축하한다. 5) 군입대 및 복무 MK 지원업무 – 선교사의 자녀 가운데 군에 입대하는 자녀를 위해 입대 전 예비교육 및 입대 시 파송예배를 드려주고 연말에 선물을 보내고 군 복무 중에 어려움을 겪는 MK를 찾아가서 필요한 도움을 준다. 6) 현장방문 케어업무 – 대부분의 케어업무는 본국 사역이나 여러 가지 상황으로 국내에 체류 중인 선교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선교사 가운데 거의 대부분이 선교현장에 있고 케어가 필요할 시에 실제적으로 케어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찾아가는 현장케어의 개념으로 필요한 지역을 비정기적으로 찾아간다. 물론 이 방문은 12 지역선교부와 함께 연계하여 실시한다. 7) 교육 및 R&D 업무 – MK 업무에 관련된 여러 가지 교육 및 세미나에 참석하고 위기관리 세미나와 멤버케어 세미나에 참석하여 배우고 타 교단과 선교단체와 함께 네트웤을 구성하여 상호 협력한다. 8) MK 관련 지원 업무 – 비정기적으로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대전과 LA 지역에서 KPM MK 자체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MK NEST나 KOMKED와 같은 MK를 위한 타 단체와 연계하여 우리 MK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에 지원한다. 그리고 MK들을 위한 학교 입학, 장학금 정보를 제공한다. 9) 선교사들을 위한 정기구독 도서발송 및 우편물을 관리한다. 4. 위기관리 업무 1) 비자발적 출국자(추방선교사)나 자발적 출국자들을 위한 케어 업무 – 이들이 국내에서 일시적으로 머물 수 있도록 거처를 제공하고
초기 대응으로 개별 및 가족 면담을 하며 그다음 단계로 상담전문가나 정신과 의사 혹은 목회자들과 함께 심리치료를 한다. 필요하면 충분히 쉬도록 가족여행을 주선하며 후원교회와 선교본부와 충분히 의논하여 재배치하는 과정까지 돕는다. 2) 선교지의 긴급재난에 대한 지원업무 – KPM 선교사가 있는 지역에서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가 있을 시 신속한 연락망을 구축하고 선교지와 본부 그리고 교단 병원인 부산 복음병원과 총회재난긴급구호단과의 협업 채널을 통해 지원한다. 3) 배우자 소천시 KPM 장을 준비하며 장례 절차를 마친 후 애도기간을 마련하여 배우자와 가족의 사별트라우마 극복과 심신의 안정을 위해 특별 상담과 가족여행을 제공한다. 4) 위기관리 업무 – 국내외를 막론하고 사건이 연일 터지는 가운데 선교지에서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KPM 선교사들과 직접 연관된 사건과 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며 한국위기관리재단과 연계하여 현지에 관계자를 급파하거나 납치나 테러 등의 사건에는 필요하면 정부와 신속하게 연락하여 위기관리를 한다. 5. 선교사의 은퇴와 이후의 삶을 돕는 업무 1) 선교사의 사역 이양 및 은퇴에 관해 멤버케어 차원에서 필요한 부분을 돕는다.
2) 매년 12월에 선교사의 은퇴예배를 주관한다. 3) 선교사의 은퇴 이후의 삶을 디자인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은퇴관이나 은퇴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4) 소천한 선교사를 위한 기념관 설립을 위해 준비한다. 재 정 멤버케어원의 재정운용은 다음과 같이 한다.
개인 선교사처럼 본부 안에 멤버케어원을 정기 후원하는 교회를 위한 가상계좌가 있다. 본부에서 매년 사역을 위한 일정액의 기본 예산이 잡혀있다. 개인 및 단체에서 하는 비정기적 후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