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 R&D저널 10호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6-04-21 03:28
조회
40

KPM R&D JOURNAL Vol. 10
KPM R&D 10호 소개
KPM은 선교사의 은퇴를 비교적 최근에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이후 파송된 2세대 선교사들이 실제로 은퇴를 맞이하기 시작하면서, 은퇴는 더 이상 “언젠가”의 일이 아니라 “지금” 준비해야 할 현실이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은퇴한 선교사는 43유닛(78명) 수준(2026년 1월 기준)이지만, 2035년까지 KPM 선교사의 약 47%가 은퇴 대상이라는 전망은 이 주제를 미룰 수 없게 합니다. 한국교회 전체 역시 1980년대 이후 대규모 파송의 흐름 속에서, 앞으로 은퇴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호는 이러한 현장 상황 속에서 “선교사 은퇴”를 특집으로 다룹니다. 먼저 KWMCF(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의 「선교사 은퇴 설문조사」를 통해 전체 흐름과 현실을 한눈에 짚습니다. 이어 「KPM 선교사 은퇴 전략」에서는 KPM이 공적으로 결정하고 논의해 온 내용을 정리하고, 매뉴얼을 넘어 앞으로 함께 고민해야 할 핵심 논점들을 제시합니다. 또한 이미 은퇴를 경험한 선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류영기 선교사의 「조기은퇴와 노년의 삶을 위한 준비」, 남후수 선교사의 「은퇴 그 후의 삶과 사역」, 최성숙 선교사의 「여성선교사의 은퇴 준비」는 제도 논의를 넘어 ‘현장에서 길어 올린 지혜’를 나누어 줍니다.
특집 외에도 KPM 선교 전략을 확장하는 글들이 함께 실렸습니다. 신성주 선교사의 「유럽지중해 선교로 본 KPM 선교 전략에 대한 제언」은 전략적 성찰을 촉구하고, 이재찬 선교사의 「나이지리아 지역연구」는 지역 이해의 깊이를 더합니다. 또한 「엔데믹 시대의 KPM 선교 전략」은 변화된 환경 속에서 선교의 방향을 다시 묻습니다.
이번 호가 개인·선교사의 은퇴후의 삶에 대한 고민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파송교회와 후원교회들(노회) 각 지역선교부와 KPM본부에서 모두 함께 은퇴를 준비하는 실제적 논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 선교 역사성
2) 전호진 박사의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관점 이해와 상호문화적 고찰_권효상
- 특집: 선교사 은퇴
2) KPM 선교사 은퇴 전략_권효상
3) 조기은퇴와 노년의 삶을 위한 준비_류영기
4) 은퇴 그 후의 삶과 사역_남후수
5) 여성선교사의 은퇴 준비_최성숙
- 선교의 전문성 4 지역연구